이재명 대통령, 호르무즈 해협 파병 ‘전쟁 개입’ 불가 재확인…북미 대화 ‘한국 패싱’ 우려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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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호르무즈 해협 파병 '전쟁 개입' 불가 재확인…북미 대화 '한국 패싱' 우려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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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해 '전쟁 개입·관여' 목적의 파병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북미 대화 과정에서 한국이 소외될 것이라는 우려도 불식시키고자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가능성에 대해 '전쟁 파병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쟁 불관여, 불개입 원칙을 지금까지 지켜왔으며 앞으로도 이를 준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우리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실질적 기여 방안과 관련해 전투 병력 파견이나 외국군 지휘 하의 장병 배속 등으로 인한 위험 노출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명백하게 전쟁에 관여하거나 개입하는 형태의 파병은 없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쟁에 관여, 개입은 없다'고 못 박으며, 군 자산 파병 역시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지금까지 그 원칙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대통령은 '우리로서도 자국의 상선과 원유 수송로, 국민의 생명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활동은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미 파견된 청해부대가 해적 등으로부터 선박 수송로와 국민 안전 위협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북미 대화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 만남 성사 여부는 단정하기 어렵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를 원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 역시 대화를 계속 권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미 대화를 위한 사전 조정 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한국 패싱' 우려에 대해 '북미 협력을 위해 우리 정부의 역할이 필수적이므로, 패싱에 대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대화 초기에는 우리가 다소 떨어져 있을 수 있으나, 북미 관계 진전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수행해야 할 역할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단기적 이익이나 성과 과시에 집착하기보다, 드러나지 않더라도 실질적인 성과 개선을 위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노력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 그것보다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라는 믿음은 변함없다고 강조하며, 북측의 소통 거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대화 노력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이재명 대통령, 호르무즈 해협 파병 '전쟁 개입' 불가 재확인…북미 대화 '한국 패싱' 우려 불식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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