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아버지 이어 체조 아시안게임 2연패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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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아버지 이어 체조 아시안게임 2연패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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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선수가 개인 도마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버지 여홍철에 이어 한국 체조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한국 기계체조의 간판인 여서정 선수가 이번 아시안게임 개인 도마 결승에서 북한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8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입니다.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난도 5.4의 기술로 14.466점을 얻었으며, 2차 시기에서는 난도를 5.0으로 낮췄지만 더욱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두 차례 시기 합계 14.483점을 기록하며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선두로 나섰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북한의 안창옥 선수가 1차 시기에서 난도 5.6의 고난도 기술로 맹렬하게 추격했으나, 2차 시기 착지에서 크게 흔들리며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이로써 여서정은 안창옥의 도전을 성공적으로 뿌리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아버지인 여홍철 KBS 체조 해설위원이 중계하며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여 위원은 자신의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 기록에 이은 딸의 쾌거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여서정은 아버지 여 위원으로부터 "고생했고, 집에 오면 맛있는 걸 사주겠다"는 격려를 받았습니다. 그는 "착지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면서도, 아버지의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두 번째 금빛 연기를 완성한 여서정은 이제 ‘여서정’이라는 이름만으로 한국 체조의 전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나고야 현지에서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여서정, 아버지 이어 체조 아시안게임 2연패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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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서정, 아버지 여홍철 이어 ‘한국 체조 새 역사 창조’ [9시 뉴스]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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