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 중 하나를 고르는 ‘이상형 월드컵’은 연예인이나 음식에서 시작해 이제 동물, 자동차, 우주까지 소재를 넓혀 왔다. 재미 콘텐츠 사이트 지락실닷컴이 15일 오전 새로 연 주제는 보석과 광물이다. 다이아몬드·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같은 대표 보석은 물론 오팔, 터키석, 형석, 황철석, 비스무트 결정까지 원석 229종이 후보로 올라 있다.

4강부터 128강까지, 사진만 보고 고른다
시작 화면에서 라운드를 고르면 원석 두 개가 좌우로 맞붙는다. 4강·8강·16강·32강·64강·128강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후보가 229종이라 256강과 512강 버튼은 비활성 상태다. 마음에 드는 쪽을 누르면 해당 원석이 화면 가운데에 크게 뜬 뒤 다음 대결로 넘어간다. 원석 사진은 위키미디어 커먼즈에 자유 라이선스(CC BY-SA·CC BY·CC0·퍼블릭 도메인)로 공개된 이미지를 썼다.
8강으로 해 보니… 다이아몬드는 끝내 안 나왔다
지락실닷컴 운영자가 8강으로 한 판을 직접 돌려 봤다. 229종 가운데 무작위로 뽑힌 8개는 장미휘석(로도나이트), 회중석(셸라이트), 암염(할라이트), 갈연석(바나디나이트), 헬리오도르, 조장석(앨바이트), 스티크타이트, 휘안석(스티브나이트)이었다. 흔히 떠올리는 보석은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결승은 노란빛 투명 결정의 헬리오도르와 은회색 기둥 결정이 솟은 휘안석의 대결. 최종 선택은 휘안석이었고, 왕관과 함께 ‘당신의 최종 선택’ 화면이 떴다.

첫날 랭킹은 ‘춘추전국’
‘랭킹 확인하기’를 누르면 전체 순위가 나온다. 이날 오전 10시 무렵 기준 1위 선정은 총 5회였고 타이거 아이(호안석), 활석, 쿠멩게이트, 석석(카시테라이트), 휘안석이 1회씩 나눠 가져 모두 20%를 기록했다. 다이아몬드와 루비는 아직 1위 기록이 없다.

익숙한 보석끼리의 대결을 보고 싶다면 64강이나 128강처럼 큰 라운드를 고르는 편이 낫다. 반대로 작은 라운드는 이름조차 낯선 광물을 사진으로 하나씩 알아 가는 재미가 있다.
▶ 바로 해보기: 보석 광물 이상형 월드컵 (jiraksil.com)
※ 이 글은 지락실닷컴 운영자가 직접 해 보고 작성한 소개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