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둘 감기냐, 길게 늘어뜨리기냐”… 사진 한 장으로 고르는 ‘AI 목도리 추천’, 가상 인물로 해보니 ‘코트 위 롱 머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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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형과 목 길이, 어깨 폭을 읽어 둘둘 감기·파리지앵 매듭·길게 늘어뜨리기·스누드·블랭킷 숄 가운데 하나를 골라 주는 AI 목도리 추천이 지락실닷컴에 올라왔다. AI로 만든 가상 인물 사진을 넣어 보니 약 8초 만에 ‘코트 위로 길게 내린 차콜 롱 머플러’가 나왔다.

"둘둘 감기냐, 길게 늘어뜨리기냐"… 사진 한 장으로 고르는 'AI 목도리 추천', 가상 인물로 해보니 '코트 위 롱 머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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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해마다 같은 방식으로 목도리를 한 바퀴 두르고 나서는 사람이 많다. 지락실닷컴이 31일 올린 AI 목도리 추천은 정면 사진 한 장으로 얼굴 길이와 폭, 턱선, 목 길이, 어깨 폭, 머리카락이 목을 덮는지까지 읽어 둘둘 감기·파리지앵 매듭·길게 늘어뜨리기·스누드·블랭킷 숄 다섯 가지 중 하나를 고른다. 남녀 모두 쓸 수 있다.

"둘둘 감기냐, 길게 늘어뜨리기냐"… 사진 한 장으로 고르는 'AI 목도리 추천', 가상 인물로 해보니 '코트 위 롱 머플러'

가상 인물 사진으로 시험… 결과까지 약 8초

실존 인물 사진 대신 AI로 만든 가상 인물 사진을 썼다. 늦가을 거리에서 찍은 30대 초반 남성의 셀카로, 차콜 울 코트 깃을 열어 목이 보이고 목도리는 하지 않은 모습이다. 서비스는 목도리를 벗고 얼굴부터 어깨까지 나오게 찍으라고 안내하고, 사진은 분석이 끝나면 10분 안에 지운다고 적어 두었다. 사진을 올리고 약 8초 뒤 결과 카드가 떴다.

추천은 ‘코트 위로 길게 내린 차콜 롱 머플러’

카드 첫 줄에는 “외투 깃을 따라 양끝을 내려 목과 어깨에 세로선을 더하기”라는 요약이 붙었다. 유형은 ‘길게 늘어뜨리기’, 이름은 코트 위로 길게 내린 차콜 롱 머플러, 목도리 적합도는 84였다. 키워드는 #각진 하관 #짧게 넘긴 머리 #다크 코트. 막대 네 개는 얼굴 길이 52, 목 길이 50, 이목구비·골격 58, 어깨 폭 55로 나왔다.

"둘둘 감기냐, 길게 늘어뜨리기냐"… 사진 한 장으로 고르는 'AI 목도리 추천', 가상 인물로 해보니 '코트 위 롱 머플러'

매는 법은 목에 한 바퀴 걸치고 양끝을 가슴 아래까지 그대로 내린 뒤 코트 라펠 안쪽으로 살짝 넣어 고정하라는 것이다. 소재는 차콜 코트와 같은 톤의 램스울이나 캐시미어를 얇게 고르고, 끝단만 밝은 그레이나 카멜이면 얼굴 쪽이 화사해진다고 했다. 피해야 할 조합으로는 후드나 패딩 위에 두툼한 니트 넥워머를 겹치는 것을 꼽았다.

"둘둘 감기냐, 길게 늘어뜨리기냐"… 사진 한 장으로 고르는 'AI 목도리 추천', 가상 인물로 해보니 '코트 위 롱 머플러'

“짧게 넘긴 머리라 앞깃을 따라 내리는 게 이어진다”

AI 코멘트는 “깃이 살아 있는 코트에 짧게 넘긴 머리라, 양끝을 코트 앞깃을 따라 길게 내리는 방법이 깃 단정함과 잘 이어집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막대 네 개에 대해서는 “크고 작음을 가리는 값이 아니라 얼굴과 어깨 방향을 표시한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셀프 체크로는 코트를 입은 채 목도리를 같은 길이로 두 번만 둘러 셀카로 비교해 보라고 권했다.

"둘둘 감기냐, 길게 늘어뜨리기냐"… 사진 한 장으로 고르는 'AI 목도리 추천', 가상 인물로 해보니 '코트 위 롱 머플러'

아쉬운 점도 있었다. 매는 법 설명이 “폭 30에 길이 180 정도 기본 사이즈로,”에서 문장이 끝나지 않은 채 바로 색·소재 항목으로 넘어간다. 숫자의 단위도 따로 적혀 있지 않아 처음 보는 사람은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사진 한 장으로 보는 참고용 추천이라는 안내가 붙어 있고, 하루 3번까지 무료로 해 볼 수 있다. 직접 해 보려면 지락실닷컴 AI 목도리 추천에서 사진을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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