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 평년보다 늦어질 조짐…집중호우 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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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 평년보다 늦어질 조짐…집중호우 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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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은 6월 25일까지 비 소식이 예고됐으나, 본격적인 장마 시작은 늦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거나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매년 이맘때면 장맛비로 인한 피해를 걱정하는 이들이 많지만, 올해 경남 지역의 장마 시작은 평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6월 25일까지 비 예보가 있지만, 이는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는 아닙니다. 지난해 7월, 산청 지역에서는 누적 강수량 735mm의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장마를 대비해 사방댐 설치 및 물길 조성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경남 지역에서는 총 1,100여 곳에서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중 590여 곳의 복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상남도 산사태관리파트장은 우기 전에 사방 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는 다음 달 초까지 피해 지역의 복구 공사를 최대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현재 경남 지역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30mm의 비가 예상되지만, 이는 본격적인 장마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경남의 평년 장마 시작일은 6월 23일이지만, 올해는 북쪽의 찬 공기와 확장되지 않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장마 시작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상청은 7월에는 경남 지역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보했으며, 8월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7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고, 8월은 평년과 비슷하나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올해 장마 기간이 32일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으나, 기상청은 해당 정보가 사실이 아니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올해 장마, 평년보다 늦어질 조짐…집중호우 대비 필요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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