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졸전 의혹에 “식중독은 아니다, 전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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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졸전 의혹에 "식중독은 아니다, 전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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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무기력했던 경기력에 대해 집단 식중독 등 불가항력적인 요인은 없었으며, 모든 결과는 자신의 판단 착오에 따른 책임이라고 밝혔다.

오늘 경기에서 나타난 선수들의 무기력한 모습에 대해, 집단 식중독과 같은 불가항력적인 요인이 있었는지 묻는 질문이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그런 부분은 없었다"며, "이유를 그런 쪽으로 돌리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홍 감독은 월드컵 본선 세 경기를 치르는 동안 오늘 경기가 가장 좋지 못했다고 인정하며, 경기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중앙에서 실수가 있었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는 모습도 보였다"며, "실점 이후 급해지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과거 "저는 저를 버렸습니다. 이제 저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습니다"라며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홍 감독은, 이번 경기 결과에 대해 자신의 전략 실패를 인정했습니다.

그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감독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판단과 결정은 감독이 내리는 것이며, 거기서 잘못된 판단과 결정을 했기에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사령탑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홍명보 감독, 졸전 의혹에 "식중독은 아니다, 전적 책임"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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