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아파트서 할머니 3명 칼부림.. 100원짜리 고스톱 치다가 범행.. 범인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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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매일 칼부림 사건이 터지고 있다. 이번에는 경북 경산시 옥산동 한 아파트에서 할머니 3명을 칼로 찌른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은 4일 오후 7시 20분경 강산시 옥산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점100짜리 고스톱을 함께 치던 할머니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벌어졌다. 흉기를 휘두른 A(59)씨는 고스톱을 치다가 집에 가겠다고 아파트를 나와서 미리 준비해둔 흉기를 들고 다시 들어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흉기를 휘두르고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피해자들의 휴대전화도 빼앗은것으로 확인됐으며, 피해자 중 1명은 목 부분에 공격을 여러번 당해서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나머지도 중상 1명 경상 1명으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A씨는 피해자는 예전부터 알던 사이로 금전 문제로 다툼이 있었다고 알려졌다. 범행 후 도주한 A씨는 밤 11시 55분경 경산시 남천 둔치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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