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이틀 연속 40도 웃도는 극심한 더위 지속…건강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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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틀 연속 40도 웃도는 극심한 더위 지속…건강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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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에 극한 폭염이 지속되면서 양산은 이틀 연속 40.3도를 기록하는 등 관측 이래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부산 역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영남 지방에 때아닌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 양산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낮 최고 기온 40.3도를 기록하며, 기상청 공식 집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이틀 연속 40도를 넘는 기록적인 더위를 보였습니다.

부산 또한 38.3도를 기록해 122년 만의 두 번째로 더운 날씨를 기록했으며, 일부 자동 관측 장비에서는 39도를 웃도는 온도가 측정되기도 했습니다. 양산과 부산뿐만 아니라 경남 지역 전반적으로 최고 기온 기록이 잇따랐습니다. 북창원에서는 39.3도로 2008년 관측 이래 최고치를, 김해시에서는 7월 기준 역대 최고 기온인 39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극심한 폭염은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도 부산과 대구는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겠으며, 서울과 대전은 34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부산 중부·서부와 경남 양산·창원 등지에는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러한 기록적인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기상청은 필수 업무 외의 야외 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가 8.8일로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평균 기온 또한 24.4도로 역대 2위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당분간 전국이 맑은 날씨 속에 강한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경남, 이틀 연속 40도 웃도는 극심한 더위 지속…건강 유의해야

관련 영상

▶ 양산 이틀 연속 40.3도…경남에 ‘극한 폭염’ 이어져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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