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JSA 견학하던 미군 1명 월북.. 북한이 신병 확보.. 상황 파악중
한국 군인이나 한국사람이 아니라 미국인이 판문점을 넘어 북한으로 들어간 사건이다.
18일 그러니까 오늘 오후 3시 27분경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견학하던 미국인 1명이.. 그것도 군인 신분으로 군사분계선인 MDL을 갑자기 넘으면서 북한 경비초소가 있는 지역으로 넘어갔다.
월북한 미군의 나이나 이름등 구체적인 인적사항은 미공개 상태며 월북한 과정도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월북한 미군의 신병은 북한군이 확보하고 있는 상태며 유엔에서 상황을 파악 중이며 사건 해결을 위해 북한군과 연락을 취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미군 소속의 군인이 판문점을 통해 월북한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