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집 팔라 한 적 없다”…언론 보도 정면 반박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직접 나서서 언론 보도를 반박했다. 일부 매체에서 “청와대가 다주택 공직자의 승진을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는데, 이 대통령이 “그런 사실 없다”고 못 박은 것이다.
“집 팔라 말라 한 적 없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청와대는 다주택 공직자에게 집을 팔라 말라 하지 않는다”며 “언론이 사실과 다른 보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주택 공직자 문제는 그동안 민감한 사안이었는데, 청와대가 직접 선을 그은 셈이다.
왜 이슈가 됐나?
최근 부동산 정책을 둘러싸고 여러 말이 오가는 상황에서, 공직자 다주택 보유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집값 안정을 내세우는 정부가 정작 공직자들의 다주택 보유에는 눈을 감는다는 비판이 나오자, 일부 언론에서 “청와대가 승진 배제까지 검토한다”는 기사를 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이 직접 부인하면서 해당 보도의 신뢰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청와대 측은 “공직자 윤리 강화 기조는 유지하지만, 주거 문제는 개인 사생활 영역”이라며 구체적인 승진 배제 방침은 검토된 바 없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