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가 더 넓은지, 어떤 행사가 먼저 열렸는지는 따로 물으면 대충 답이 나온다. 그런데 네 개를 한꺼번에 놓고 순서를 매기라고 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락실닷컴의 ‘오늘의 줄세우기’는 바로 그 지점을 노린 하루 한 번짜리 게임이다.

카드 4장, 라운드당 25초
방식은 단순하다. 문제 하나에 카드 4장이 뒤섞여 나오고, ‘과거 → 최근’, ‘작음 → 큼’처럼 정해진 방향대로 위에서 아래로 줄을 세우면 된다. 카드 옆 손잡이를 끌거나 위·아래 화살표를 눌러 자리를 바꾼다. 라운드는 문화·과학·숫자 분야에서 하나씩 모두 3개이고, 라운드마다 25초 제한이 걸려 있다. 문제는 매일 자정에 바뀌고 기록은 하루 한 번만 남는다. 10월 24일은 제57회였다.
직접 해보니… 첫 판은 0점
첫 라운드는 하계 올림픽 개최 순서였다. 카드를 옮기기도 전에 타이머가 바닥나 그대로 제출됐고, 결과는 정위치 0개였다. 두 번째 국토 면적 라운드에서는 판정 화면을 보려고 두 장의 자리를 일부러 바꿔 냈다. 화면에는 ‘2개 정위치 · 정확도 75% · +359점’이 떴다. 마지막 기간 길이 라운드는 네 장을 모두 맞혀 ‘퍼펙트 정렬! +579점’을 받았다.

제출하면 카드가 정답 순서로 미끄러지듯 재배열되고, 제자리 카드에는 ‘정위치’, 옮겨진 카드에는 ‘이동’ 표시와 실제 연도·면적 같은 값이 붙는다. 틀린 이유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최종 938점, 등급은 ‘절반은 제자리’
세 라운드를 합친 점수는 938점이었다. 결과 화면에는 등급 ‘절반은 제자리’와 함께 ‘정위치 6/12개 · 퍼펙트 1라운드’가 표시됐다. 점수는 정확도에 남은 시간 보너스가 더해지는 방식이라, 같은 정답이라도 빨리 낼수록 높아진다. 첫 판처럼 시간을 다 쓰면 점수가 아예 없다.

결과 아래에는 그날 출제된 세 문제의 정답 줄과 TOP 10 랭킹, 연속 참여 일수가 나온다. 지난 회차 문제와 정답은 보관함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가입 없이 무료로 할 수 있다.
▶ 바로 해보기: 오늘의 줄세우기 (jiraksil.com/service/line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