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2부제 및 5부제, 중동 사태 완화로 1일부터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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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2부제 및 5부제, 중동 사태 완화로 1일부터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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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의 원유 수급 불안이 완화됨에 따라, 약 석 달간 시행되어 온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5부제가 1일부터 전면적으로 해제됩니다.

중동 사태로 인해 시작되었던 승용차 2부제와 5부제가 오는 1일부터 모두 중단됩니다. 이에 따라 약 3개월간 지속되었던 차량 운행 제한이 풀리면서 시민들의 차량 이용 편의가 증대될 전망입니다.

서울의 한 구청 공영주차장에서는 차량 5부제 시행으로 인해 빈자리가 곳곳에서 발견되었으나, 1일 0시를 기해 모든 운행 제한 조치가 해제될 예정입니다. 공공기관의 승용차 2부제 또한 함께 전면적으로 폐지됩니다.

정부는 오늘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주의'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습니다. 당초 공공부문의 2부제를 5부제로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었으나, 이재명 대통령은 연료 소비량 절감 효과가 미미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전면 해제를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들은 (운행 제한에서) 다 풀렸는데 공직자들만 희생하고 있다는 인상을 줄 필요가 없다"며, "이러한 조치가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언급하며 전면 해제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부의 이번 조치로 인해 월평균 약 16만 배럴의 석유가 절감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승용차 약 48만 대에 주유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아직 에너지 수급 상황이 완전히 정상화된 것은 아니므로,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에너지 수급 상황이 완전히 정상화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승용차 부제 시행 기간 동안 기후부를 포함한 중앙 행정기관에서 총 550여 건, 전국 공공기관에서는 3만 8천여 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되었습니다.

차량 2부제 및 5부제, 중동 사태 완화로 1일부터 전면 해제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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