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성폭행 범인 신상공개 30살 최윤종.. 관상은 과학이라더니.. [범인 머그샷]

서울 실림동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을 양손에 너클을 끼고 때리고 성폭행한 인간 쓰레기의 신상이 공개됐다. 이 인간의 얼굴이 공개되자 “관상은 과학”이라는 말이 왜 계속 회자 되는지 알것같다는 사람들이 많다.

피해자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병원 치료중 사망했다.

[신림동 성폭행범 신상]

이름 : 최윤종

성별 : 남성

나이 : 만 30세 (93년생)

신상공개위원회에서 최윤종의 머그샷(mug shot)과 이름, 나이를 공개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 “최윤종이 흉기를 미리 구입해 범행 정소와 대상을 물색하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했고 공개된 장소에서 불특정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해 그 과정에서 여성이 사망하는 사실 등에 비춰 잔인성과 중대성이 인정된다”라고 신상공개를 하게된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최윤종은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등산로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국과수에서 최종 부검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잠정 소견으로는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발표했다.

범인이 성폭행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고의로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과수의 부검에서 목이 졸려 사망했다는 내용이 나오면서 경찰은 고의로 살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있다.

최윤종은 너클을 미리 구입했고, 성폭행, 살인, 살인 예고글에 대한 기사도 미리 찾아 봤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계획범죄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