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외교 마무리: 나토 방산 협력에서 몽골 CEPA 체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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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외교 마무리: 나토 방산 협력에서 몽골 CEPA 체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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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몽골 국빈 방문 등 숨 가빴던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순방에서 나토와의 방산 협력 강화 및 몽골과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원칙적 타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2박 3일간 몽골 국빈 방문이 몽골 최대 명절인 '나담 축제' 참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태극기와 몽골 국기를 든 기수들이 경기장을 누빈 이 축제에 대한민국 정상이 주빈으로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몽골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원칙적 타결을 선언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북한과의 전통적인 우방 관계를 가진 몽골은 남북 대화 여건 조성에 협력할 의사를 표명했으며,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공급망 협력 강화에도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자원 부국인 몽골과 기술, 자본, 물류가 발달한 대한민국이 협력한다면 공급망 분야에서 확실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무기 체계의 연구, 생산, 운용을 아우르는 '한-나토 방위산업 파트너십 2.0'을 제안했다. 비록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한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군용 선박 건조에 관한 후속 협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일 나토 방위산업 포럼에서 "한국의 검증된 기술력과 나토의 오랜 노하우가 결합된다면 양측의 안보 역량은 지금보다 훨씬 강력해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방산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해외 순방을 마친 이 대통령은 앞으로 부처 업무 보고와 부동산 관련 국민 토론회 등 국내 현안 챙기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상 외교 마무리: 나토 방산 협력에서 몽골 CEPA 체결까지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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