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가방.. 13억에 출시 극소수에게만 주문 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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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루이비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들고 다녀서 이슈였던 가방이 13억원에 출시됐다. 극소수의 사람에게만 주문제작되는 ‘밀리어네어 스피디백’ 이 가방의 가격은 무려 100만 달러, 한화로 약 13억 원에 달한다. 루이비통의 대표 라인 중 하나인 스피디가 이번에는 더욱 독특한 방식으로 우리 앞에 섰다.

이 가방은 선별된 소수의 VIP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맞춤 제작 방식으로, 일반적인 구매 경로로는 만나볼 수 없는 희소성을 자랑한다.

특히, 이 가방은 악어 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녹색, 갈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금과 다이아몬드의 화려한 장식이다.

하지만, 이런 화려함 뒤에는 논란도 존재한다. 가디언지는 패션 평론가 오르슬라 드 카스트로의 말을 인용, 이 가방이 100만 달러의 가치를 가진다고 해도 결코 빛나지 않으며, 오히려 상처만 남긴다고 지적했다.

동물보호단체 페타의 미국 지부는 이 가방의 디자이너 퍼렐에게 악어 농장 견학을 제안하는 편지를 보내며, 이번 디자인이 동물 학대 문제를 야기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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