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 휠만 남은 바퀴로 21km 도주.. 도로 연석 들이받고도 광란의 질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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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두 건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첫 번째 사건은 강남구에서 시작해 중랑구까지 이어진 21km의 추격전으로, 30대 남성이 음주 상태에서 경찰의 추격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오른쪽 뒷바퀴가 파손된 차량을 운전하며 곡예 운전을 했으며,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하여 체포되었습니다.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합니다. 추격 과정에서 도로 연석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두 번째 사건은 관악구에서 발생했습니다. 역시 30대 남성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과 약 700m의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의 정차 명령에 불응하다가 경찰차가 차를 가로막자 멈춰 섰습니다.

이러한 잇단 음주운전 사건에 대응하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총 162대의 차량을 압수했습니다. 이와 같은 경찰의 집중 단속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와 범죄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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