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마약 음성.. 겨드랑이 털 정밀 감정에도 불검출.. 경찰 무리한 실적용 언플 논

0
Spread the love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 씨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2차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국과수는 이씨의 겨드랑이털 등 체모를 추가로 분석한 결과, 마약에 대한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통보했다. 이는 이씨가 소변 검사 및 1차 모발 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을 보인 데 이은 것이다.

이씨는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자택에서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이에 대해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체모 채취를 진행했다.

한편,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역시 A씨의 진술에 따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국과수의 모발 및 손발톱 검사에서도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연예계 마약 파문이 한 달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과잉 수사에 대한 비판을 받으며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약 범죄 수사에서 국과수의 감정 결과가 주요 증거로 활용되는 만큼, 이번 사건의 수사는 복잡한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