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분야, 로봇과 AI 도입으로 ‘스마트’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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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분야, 로봇과 AI 도입으로 '스마트'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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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보급창고에서 무인 지게차와 로봇이 장병들을 대신해 군수물자를 처리하며 군수 지원 체계의 스마트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육군 보급창고에서는 더 이상 장병들이 땀 흘리며 무거운 군수물자를 나르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곳에서는 무인 지게차와 로봇이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며 군수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체 물류 처리 과정 중 '하차'와 '출고'를 제외한 네 단계가 자동화되어, 지난 6년간 물류 처리 병력을 16%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육군은 '하역' 단계 자동화를 올해 안에 완료하고, '출고' 단계까지 2030년까지 자동화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자동화 추진은 군수물자 운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자체적으로 화물 운반대를 결합하거나 분리할 수 있는 화물차를 통해, 지게차나 크레인으로 수십 분 걸렸던 작업이 이제는 단 5분이면 완료됩니다. 이를 통해 유사시 전장에 식량, 의복, 장비 부품 등을 신속하게 보급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되었습니다.

육군본부 군수혁신기획과장 박경남 대령은 "장병들이 오직 훈련과 작전 등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수지원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군수 지원의 디지털 전환이 장병들의 임무 집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합니다.

한편, 여전히 장병들의 손을 거쳐야 하는 무거운 탄약의 신속한 상하차 작업 등에는 '의복형 장비'가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장비는 탄통 하나 정도의 무게인 16kg을 들어 올릴 때 착용 전보다 약 3분의 2의 힘만 사용해도 가능하게 하여, 반복적인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허리 부상 위험을 줄여줍니다.

저출생 현상과 복무 기간 단축 등으로 2005년 68만 명에 달했던 군 병력은 2040년에는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러한 병력 감소 추세 속에서 로봇과 AI는 줄어든 군수 병력을 대체하며 미래 군수 지원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수 분야, 로봇과 AI 도입으로 '스마트'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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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이 장비·탄약 착착…군수도 ‘스마트화’ [9시 뉴스]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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