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통영 기록적 폭우…침수·붕괴 등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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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통영 기록적 폭우…침수·붕괴 등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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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통영과 거제 등지에서 도로 침수, 옹벽 붕괴, 지반 파손 등 다양한 피해 사례가 KBS에 접수되었습니다.

경남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 상황을 담은 제보 영상들이 KBS에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통영과 거제 지역에서 집중된 제보 영상은 긴박했던 당시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통영시 봉평동에서는 새벽 시간, 차량 바퀴가 절반가량 잠길 정도로 흙탕물이 도로를 뒤덮었으며, 빠르게 흐르는 물줄기가 마치 강을 방불케 했습니다. 이와 함께 같은 지역에서는 도로의 아스팔트가 뜯겨나가 파손되고 지반이 드러나는 심각한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에서는 오늘 오전 9시 40분경, 폭우로 인해 아파트 뒤편 옹벽이 무너져 내렸고 수도관까지 파열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틀간 많은 비가 내린 거제에는 산사태 경보가 발효된 상태여서 추가 피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거제시 양정동에서는 지하 주차장 침수 위험을 알리는 안내 방송을 듣고 차량을 옮기려 했으나, 이미 주차장이 물에 잠겨 차량을 빼내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관계 당국은 집중 호우 시 지하 주차장의 급격한 침수 위험을 경고하며 절대 출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남 거제·통영 기록적 폭우…침수·붕괴 등 피해 속출

관련 영상

▶ 거제 800㎜·통영 600mm 폭우…긴박했던 순간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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