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판매예정인 내장지방 감소약 ‘얼라이(alli)’ 부작용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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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이쇼 제약에서 생산한 내장지방 감소약 ‘얼라이(Alli)’가 4월 8일 일본에서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복부가 두꺼운 그러니까 배에 내장 지방이 가득한 사람들이 복용하면 허리둘레를 감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일본 최초의 내장지방 감소약으로 한번도 판매된적이 없는 유형의 약입니다.

얼라이는 리파아제 올리스탯이 유효성분이며, 복용식 허리둘레가 남성 85cm 이상, 여성 90cm 이상의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약의 작동 원리는 섭취하는 음식에 포함된 지방의 분해효소인 리파아제를 비활성화해서 지방분해를 방해함으로서 섭취한 지방의 일부를 그대로 대변으로 배출하는 형식입니다. 얼라이는 약사가 있는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데 부작용이 좀 민망한 부분이 많습니다.

아래 주요 부작용들 입니다.

방귀를 뀌면 변이 새어 나온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항문에서 기름이 새어나온다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있어서 익숙해질 때까지는 기저귀나 변기 패드를 착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임상 시험에서 복용시 둘레가 약 4.73cm 감소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방이 많은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일부 지방이 그대로 항문으로 새어 나온다는겁니다. 그것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항문에서 기름이 흘러 나오는건데.. 부작용이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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