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관련 이게 맞는건가요?.. 안내문 옆에 황당한 입주민의 반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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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붙은 층간소음과 관련된 안내문.. 보통 아파트에 층간소음으로 입주민간에 많은 분쟁이 발생하며 심하면 강력범죄까지 일어나는 상황이다. 이번에 층간소음과 관련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하나가 이슈다.

사진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작성해서 붙여놓은 층간소음 주의 안내문이 있고 바로 옆에 입주민으로 보이는 사람이 붙여놓은 반박글(?)이 있다.

“안내문.. 아이들이 뛰거나 쿵쿵거리는소리, 마늘찧는소리 매트를 깔거나 실내화를 착용하여 소음 유발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위 안내문은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을 적어놨는데.. 그 옆에 반박글이 대박이다.

<입주민 반박글>

“안내문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올려봅니다. 아이들 뛰는소리 마늘 찧는 소리 당연히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 소리나는 걸로 항의를 하면 그런 소음이 나는 행위는 언제하라는 말씀인가요?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들이 뛰면 부모들은 이웃에 피해갈까? 마음이 조마조마할겁니다. 낮에 일어나는 소음들은 조금은 앙해해 주셔야 되지 않나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이정도 배려가 없으시면 개인주택에서 살아야 되지 않을까요?”

보통 낮시간에는 어느정도 봐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아이들이 많거나 쿵쿵소리를 내면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밤낮 구분없이 쿵쿵거리는게 문제임.. 실내화나 매트를 까는 정도의 노력은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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