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배추, 1군 발암물질 범벅…당국, 특별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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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배추, 1군 발암물질 범벅…당국, 특별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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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배추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1군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는 사실이 드러나 중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중국 허베이성 캉바오현의 한 배추밭에서 배추 밑동을 포름알데히드가 담긴 액체에 담그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행위는 배추의 신선도를 2~3일 더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터넷 블로거가 촬영해 공개한 영상에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중국 당국의 현장 조사 결과, 운송 과정에서 포름알데히드가 사용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현장 관계자는 이 방법으로 배추 신선도를 이틀에서 사흘 정도 더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제의 배추가 생산된 허베이성은 연간 1,300만 톤의 배추가 출하되는 중국의 주요 산지 중 하나입니다. 이에 중국 당국은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해당 배추의 정확한 유통 경로 파악과 국내 수입 여부 확인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국 CCTV는 문제의 배추가 시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같은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중국에서는 지난 2012년에도 배추에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다 적발된 바 있으며, 이러한 중대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산 배추, 1군 발암물질 범벅…당국, 특별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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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배추에 1군 발암물질 ‘범벅’…당국 특별조사 실시 [9시 뉴스]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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