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가정집 세살아이 쏜총에 한살 동생 맞아 숨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정집 세살아이 쏜총에 한살 동생 맞아 숨졌다

미국의 총기 사고는 정말 심각한 수준이듯하다. 총 관리를 어떻게 했으면 세살 아이가 총을 쏘는 지경까지 왔을까..

17일 오전 7시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폴브룩시의 한 가정집에서 3살 아이가 쏜 총에 1살 동생이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세 살 아이가 실탄이 장전된 총을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방아쇠가 당겨졌고 주변에 있던 1살 동생의 머리에 맞았다. 총을 맞은 아이는 즉시 인근 팔로마 병으로 이송됐지만 8시 30분경 끝내 숨졌다.

사고가 일어날 당시 아이의 부모가 어디에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사건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