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 검토 중인 한국 군 조사단, UAE 이어 바레인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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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검토 중인 한국 군 조사단, UAE 이어 바레인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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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동 지역 파병을 검토하는 가운데, 현지에 파견된 군 조사단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바레인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부의 중동 파병 검토가 진행되는 가운데, 현지에 파견된 군사 조사단이 아랍에미리트(UAE)의 미 공군 기지를 방문했으며, 이후 바레인의 연합군 부대 방문도 이어질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러한 현지 조사가 국회의 파병 승인을 얻기 위한 절차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방부 군 조사단이 파견된 곳은 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 다프라 공군기지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기지는 이란 작전에 참여하는 미 공군 원정비행단의 거점이며, 중동 지역의 주요 미군 기지 중 하나입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이 기항하는 두바이 제벨 알리항 역시 조사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UAE에 주둔 중인 한국 아크부대와도 현지 정보 교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국방연구원 유지훈 연구위원은 "UAE는 호르무즈 해협과 인접해 있고 우방국의 군사 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기지 사용, 군수 정비 및 지원, 작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취재 결과, 조사단의 다음 방문지는 바레인 연합기동부대가 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부대는 미 해군이 지휘하는 연합해군사령부 소속이며, 호르무즈 해협 문제 논의 다자회의를 주도하는 영국과 프랑스도 핵심 참여국입니다. 조사단은 각 참여국의 상황에 따라 함정, 항공기, 연락장교 등이 유연하게 편성되는 점을 고려하여 한국 전력의 합류 및 연합 작전 수행 가능성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번 현지 조사가 "사실상 파병 국회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 실질적인 파병 준비에 착수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으나, 정부는 파병을 전제로 한 조사는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파병을 예상하고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나, 국내 반대 여론으로 인해 고심 중이라는 내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파병 검토 중인 한국 군 조사단, UAE 이어 바레인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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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현지 조사단 중동으로…UAE 이어 바레인 연합기동부대도 방문 [9시 뉴스]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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