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작년 대비 4배 급증한 의심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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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작년 대비 4배 급증한 의심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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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독감 의심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11일 0시를 기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11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는 A형으로,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집계된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천 명당 25.3명으로, 이는 한 달 전 7.5명에서 급격히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4배 가까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모든 연령층에서 의심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그중 7세에서 12세 사이 초등학생의 독감 의심 환자 비율이 천 명당 75.1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유치원생과 중·고등학생에서도 확산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절기에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은 발열 등 독감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초 유행했던 독감과 바이러스 유형이 달라 재감염의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새롭게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절기 독감 예방접종은 11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생후 6개월부터 14세 아동, 임신부, 그리고 65세 이상 고령층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작년 대비 4배 급증한 의심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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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 환자, 작년 4배…오늘(11일) 0시부로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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