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42% 기록…경제·인사 문제로 부정 평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실시된 KBS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한다'는 응답은 42%, '잘 못한다'는 응답은 51%로 집계되었습니다.
집권 2년차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을 묻는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42%, 부정 평가는 51%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매우 잘 못한다'는 의견이 33%에 달해 부정적 평가의 강도가 상당했습니다.
연령별 분석 결과, 과거 이 대통령의 지지세가 강했던 40대와 50대에서만 긍정 평가가 우세했습니다. 또한, 중도 성향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습니다.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가장 큰 이유로는 '경제 및 민생 정책'이 지목되었습니다. 뒤이어 '내각 및 참모진 인사'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인사 문제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경제 문제를 가장 큰 부정 평가 이유로 들었습니다. 무당층 역시 경제 정책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했습니다.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경제, 소통, 외교 정책 등을 그 이유로 제시했습니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35%, 국민의힘이 28%를 얻었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8%로 조사되었습니다.
정당 대표 직무 수행 평가에서는 민주당 김민석 대표에 대해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1%였으나, 진보층과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더 높았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역시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0%로 많았고, 보수층에서도 과반 이상이 부정 평가를 내렸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는 긍정 및 부정 평가가 오차 범위 안에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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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