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유튜버 핏블리.. 인도 경찰에게 사기 당해.. 인도 뉴스에 계속 나오는중.. 영상 공개
뜬금없이 헬스 유튜버가 인도 뉴스에 나온다?
바로 헬스 관련 유튜버가 인도 여행중에 인도 경찰에게 사기를 당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인도 뉴스에까지 나오게 됐다. 실제 사기를친 인도 경찰은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경찰이 핏블리의 차량을 정차 시키고 황색선을 침범했다고 벌금 5000루피(한화 약 7만8000원)을 내라고 요구함.. 핏블리는 교통법귀 위반에 대해서 사과하면서 가지고 있던 현금이 부족해서 가진돈 전부를 줬다고함.. 대략 3000루피 정도 주고옴
하지만 해당 경찰이 사기를 친거였음.. 영상이 공개되면서 인도 사람들이 신고를 했고 해당 경찰은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함.. 핏블리는 벌금을 깎아줬다고 경찰이랑 악수까지함..
현지 언론에 해당 내용이 보도됐고 “인도 교통경찰이 한국인에게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고 5000루피를 요구했고 이 영상이 한국에서 퍼지고 있다”라고 보도하고 “델리 경찰은 문제의 경찰관인 마헤쉬 찬드를 정직 처분하고 조사를 지시했다”라고 전함
핏블리가 당한 사기는 이것뿐만이 아님.. 현지 렌터카 직원에게도 사기를 당했는데 바로 렌터카 직원이 과속과 신호위반으로 21만원이 청구됐기 때문에 내야 한다고 해서 받아갔다고 전하며 렌터카 직원이 60km 구간에서 1km만 넘어도 카메라에 찍힌다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핏블리는 “과속카메라는 커녕 신호도 없었다”라고 주장하면서 “신호등도 없고 도로 신호 자체가 없는데 어떻게 찍힌 거고, 문자로 바로 날아와 청구했던 게 지금와서 생각하니 되게 이상하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서 “분명 차도 부딪힌 적 없는데 렌터카 직원이 왔을 때 진흙이 묻어 있었다”라고 말했다.
추가로 “렌터카 빌릴 때 보증금 명목으로 250만원을 결제했는데.. 아직도 못 돌려받고 있다. 일단 렌터카는 여행 앱을 통해 빌린 거라 컴플레인을 넣어보고 경과를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도 여행이 해외 여행중 난이도 최상급이라던데.. 진짜 사기꾼들 천지였네.. 경찰도 사기치고, 렌터카 지원도 사기치고.. 엄청나다..
현재 핏블리 채널에 해당 영상에는 인도에서 접속한 사람들이 사과 메시지등을 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