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 때문에 하마스 총알 100여발 맞고도 탈출한 이스라엘 남성

0
Spread the love

테슬라 모델3 차량때문에 목숨을 건진 이스라엘 남성의 사연입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인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적으로 공격한 지난 9일 새벽 공격을 받던 지역의 구조대원이었던 남성이 긴급 호출이 떨어졌고 자신의 차량인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를 몰고 집결지로 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트럭에 탄 하마스가 해당 테슬라 차량을 발견하고 무차별 사격을 가했습니다. 15명의 무장 하마스 대원들이 테슬라 차량의 앞뒤에서 총격을 가했고 타이어도 총탄에 맞아 터졌습니다.

하지만 테슬라 차량은 멈추지 않고 시속 180km 속도로 달아났습니다. 하마스 대원들이 트럭을 타고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운전자는 해당 테슬라 차량은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이 장착된 모델이기 때문에 휠의 균형이 맞춰져 운행이 가능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공격을 받은 남성은 하마스의 무차별 공격에도 차량이 계속 움직여줘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병원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운전자는 다리와 손에 부상을 입고 두개골에 총알이 박혔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아마도 전기차가 아니였다면 운행이 불가능해 도주가 불가능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총알이 배터리를 그대로 뚫고 지나갔다면 폭발이나 불이 붙는등의 일이 일어났을 수 있겠네요.

한마디로 운이 엄청 좋았다는겁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