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해지는 순간, 탭 한 번”… 초점 한 컷 게임 직접 해 보니 633점 ‘초점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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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오가는 초점 바늘이 초록 구간에 들어올 때 화면을 한 번 눌러 사진 7장을 찍는 지락실닷컴 새 인간능력 테스트. 직접 7장을 찍어 보니 PERFECT 4장에 700점 만점 중 633점, ‘초점의 달인’ 등급이 나왔다.

"선명해지는 순간, 탭 한 번"… 초점 한 컷 게임 직접 해 보니 633점 '초점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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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하던 꽃잎이 또렷해지는 그 짧은 순간을 손가락 하나로 잡아낼 수 있을까. 재미 콘텐츠 사이트 지락실닷컴이 28일 저녁 새로 올린 인간능력 테스트 ‘초점 한 컷!’은 카메라 없이 이 감각만 따로 떼어 잰다. 뷰파인더 속 노란 네모 안의 피사체를 보면서, 아래 막대의 흰 바늘이 초록 구간에 들어오는 순간 화면을 한 번 누르면 셔터가 ‘찰칵’ 하고 눌린다.

"선명해지는 순간, 탭 한 번"… 초점 한 컷 게임 직접 해 보니 633점 '초점의 달인'

사진 7장, 한 장에 100점

초점은 저절로 왕복하고, 할 일은 누를 때를 고르는 것뿐이다. 노란 데이지와 분홍 나비, 빨간 딸기까지 처음 세 장은 바늘이 느리고 초록 구간도 넓어 몸풀기에 가깝다. 네 번째 민트 잎사귀부터는 ‘SPEED UP’ 표시와 함께 바늘이 빨라지고 초록 구간도 좌우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 장당 제한시간은 10초에서 마지막 8초까지 줄고, 시간 안에 못 찍으면 그 장은 0점이다. 초록 구간 한가운데를 잡으면 PERFECT 100점, 벗어난 만큼 깎인다.

직접 해 보니: 네 번째 장에서 처음 흔들렸다

폰 화면으로 일곱 장을 찍어 봤다. 몸풀기 세 장은 모두 100점이었다. 그런데 바늘이 빨라진 네 번째 잎사귀에서 한 박자 빨리 눌러 52점에 그쳤다. 다섯 번째 보라 크리스탈은 98점, 여섯 번째 파란 나비는 다시 100점이었고, 마지막 분홍 데이지는 ‘GREAT!’ 판정에 83점이 나오며 ‘3연속 성공!’ 표시가 붙었다.

"선명해지는 순간, 탭 한 번"… 초점 한 컷 게임 직접 해 보니 633점 '초점의 달인'

최종 결과는 633 / 700점 · 초점의 달인. 결과 문구는 “최고 기록 갱신! 완벽한 사진 4장. 필름의 각 칸에서 이번 기록을 확인하세요.”였다. 등급은 650점 이상이 ‘작은 세상의 거장’, 550점 이상이 ‘초점의 달인’, 400점 이상이 ‘감각 있는 사진가’로 나뉜다. 화면 아래 필름 칸에 장마다 점수가 남고, ‘정답 초점과 비교’ 버튼으로 실제 초점과 내가 찍은 초점을 바로 견줘 볼 수 있다.

"선명해지는 순간, 탭 한 번"… 초점 한 컷 게임 직접 해 보니 633점 '초점의 달인'

소개 문구와 실제 조작이 다르다

아쉬운 점도 있다. 목록에 걸린 소개 글은 ‘좌우로 문질러 초점을 맞추고 손을 떼면 찰칵’하는 방식에 제한시간 12초~7초로 적혀 있지만, 실제 게임은 자동으로 움직이는 초점에 맞춰 한 번 누르는 방식이고 제한시간도 10초~8초다. 처음 들어온 사람은 문지르다 헷갈릴 수 있다. 공개 첫날이라 실시간 랭킹에도 기록이 두 건뿐이었다.

"선명해지는 순간, 탭 한 번"… 초점 한 컷 게임 직접 해 보니 633점 '초점의 달인'

한 판은 30초 남짓이면 끝나고 가입 없이 바로 할 수 있다. 소리는 기본으로 꺼져 있고, 다른 탭으로 옮기면 자동으로 일시정지된다.

▶ 바로 해보기: 초점 한 컷! (jiraksil.com/service/focus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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